수지 주연 '안나-감독판', 대종상영화제 시리즈영화 감독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영 감독의 '안나-감독판'이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특별상 '시리즈영화 감독상'을 수상한다.
'시리즈영화 감독상'은 높은 작품성을 지닌 시리즈 영화에 주는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대종상영화제가 감독상을 수여한 건 이주영 감독이 편집한 감독판이다.
한편, 제58회 대종상 영화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5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주영 감독의 '안나-감독판'이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특별상 '시리즈영화 감독상'을 수상한다.
'시리즈영화 감독상'은 높은 작품성을 지닌 시리즈 영화에 주는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안나-감독판'은 쿠팡 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8부작 작품으로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배우 수지를 중심으로 한 배우진의 열연을 비롯해 섬세한 앵글과 유려한 음악 사용 등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안나'는 지난 6월 6부작으로 공개됐으나 이후 이주영 감독이 "쿠팡 플레이가 감독의 편집권을 침해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쿠팡 플레이는 이주영 감독이 편집한 감독판 8부작을 지난 8월 공개했다. 대종상영화제가 감독상을 수여한 건 이주영 감독이 편집한 감독판이다.
한편, 제58회 대종상 영화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5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된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현중, 지난해까지 양육비 미지급+면접교섭도 안해 '논란'
- 박원숙, '유영재♥' 선우은숙에 조언..."목사님 아들이라고 다 올바르지 않아"
- "카타르 월드컵에 日 욱일기 응원 반성 없다"...서경덕, 전 세계 언론에 고발
- 'MAMA' 카라, 7년 6개월 만에 컴백...일본 달군 '한류 퀸'
- "애 엄마다운 게 뭔데"…'최민환♥' 율희, 누리꾼 댓글에 일침
-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이유?…힘들었던 어린 시절 때문"
- "15년 만에 인기가요 트로피"…윤하, 역주행으로 1위 후 남긴 글
- [펀펀한 현장] BTS 제이홉,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함이 월드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