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장 손흥민(33)을 떠나보낸 토트넘 홋스퍼가 핵심 선수인 제임스 매디슨(29)마저 잃게 됐습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속보다. 매디슨은 십자인대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향후 6~7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매디슨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높은 공신력을 가진 사미 목벨 기자 역시 "매디슨은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고,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라며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의 고별전으로 주목받았던 이 경기에서 매디슨은 상당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이후 믹스트존에서는 후드를 뒤집어쓴 채 목발과 무릎 보호대에 의지한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로마노 기자는 이번 부상이 "토트넘 구단에 큰 타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주장 손흥민의 이탈과 함께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매디슨까지 장기 이탈하게 되면서, 토트넘은 큰 전력 손실을 안고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