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위기경보 하향 하루만에 전남 나주서 항원 검출...일시이동중지 명령

최소임 2023. 4. 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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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약 1만5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했고, 전남 동물위험시험소에서 항원이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출입 통제·살처분·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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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약 1만5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했고, 전남 동물위험시험소에서 항원이 확인됐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내 확인된다.

농식품부는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출입 통제·살처분·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1일 오후 8시부터 2일 오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전남 전체 오리 사육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일시이동중지(Standstill·스탠드스틸) 명령이 내려졌다. 

농식품부는 과거에도 4월까지 가금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사례가 있으므로 경각심을 갖고 농장 내 소독 및 사람·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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