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성리, 박력 넘친 무대에 전유진 넋 놓았다 "입 벌리면서 계속 봤다"

김원겸 기자 2025. 8. 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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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가 '한일톱텐쇼'에서 박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댄스 브레이크는 지금까지 성리가 선보여왔던 무대들 중 역대급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었다.

최근 감성 가득한 무대를 이어갔던 성리이기에, '현역가왕'에서의 무대가 그리웠던 팬들에게 '토요일 밤에'는 그간의 아쉬움을 한번에 날리게 하는 무대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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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리가 12일 방송된 '한일톱텐쇼'에서 박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성리가 ‘한일톱텐쇼’에서 박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는 스타 군단 현역가수들이 30대 OB팀과 20대 YB팀으로 나뉜 채 대결을 벌이는 올스타전으로 펼쳐졌다. 30세를 기준으로 팀이 갈라져 OB팀에 속하게 된 주장 박서진이 “제가 여기서 평균 연령을 다 깎아주고 있다”고 나이 부심을 드러내자, 벌떡 일어난 성리 역시 “저도 마찬가지다”라며 OB팀의 젊은피임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리는 트로트계 대표 퍼포먼서로 1라운드 대결에 출격했다. 김혜연 원곡의 ‘토요일 밤에’를 선곡한 성리는 올스타전을 위해 엄청난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는 MC 질문에 “편곡, 의상, 댄스까지 100% 제 개인 사비로 준비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여성 출연진들은 “얼마나 잘 준비해왔을까”, “반할 준비 하시고요”라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넥타이를 풀어헤치는 남성미 가득한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시작한 성리는 댄서들과 박력 넘치는 군무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꽃미남 비주얼은 물론,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까지 3박자가 완벽하게 맞아 들어가며 매력을 더하는 성리의 존재감에 여성 관객들의 얼굴에는 순식간에 환한 미소가 들어찼다.

이윽고 성리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마친 직후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안정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다. 성리의 다정한 음색이 귓가를 사로잡을 때마다, 또 댄스가 펼쳐질 때마다 성리에게 마음을 빼앗긴 관객들에게서는 환호성이 쏟아졌다. 성리 역시 관객들의 호응에 시선과 제스쳐로 화답하며 현장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이날 댄스 브레이크는 지금까지 성리가 선보여왔던 무대들 중 역대급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었다. 성리를 중심으로 원이 펼쳐졌다 사라지고, 댄서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성리의 퍼포먼스를 더욱 다이나믹하게 빛내보이는 등 화려한 쇼를 연상케 하는 댄스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게 했다. 그 중의 압권은 단연 성리의 뒤돌아차기 퍼포먼스였다.

최근 감성 가득한 무대를 이어갔던 성리이기에, ‘현역가왕’에서의 무대가 그리웠던 팬들에게 ‘토요일 밤에’는 그간의 아쉬움을 한번에 날리게 하는 무대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신성은 “유진 양이 평소에 무대 보면 치아를 8개 밖에 안 보여주는데 오늘 목젖까지 다 보여줬다”며 전유진의 반응으로 평을 대신했고, 전유진은 “말이 필요 없다. 입 벌리면서 계속 봤다”라며 “너무 좋았다”라며 찬사가 이어졌다.

성리는 지난 6일부터 새롭게 막을 오린 ‘뮤지컬 ‘트롯열차 - 피카디리역’ 시즌2에 수석 승무원으로 합류에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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