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황성운·농해수비서관 박범수 교체

김지훈 기자 2022. 11. 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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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문화체육비서관과 농해수비서관을 교체했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문화체육비서관에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을 임명했다.

유병채 전 문화체육비서관과 김정희 전 농해수비서관은 각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식품부로 돌아갔다.

이번 비서관 교체는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상시적 인적개편 차원의 조치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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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병채·김정희 전 비서관 부처로 복귀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황성운 문화체육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을 맡고 있던 지난해 12월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한국언론진흥재단 열독률 조사 결과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2.3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이 문화체육비서관과 농해수비서관을 교체했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문화체육비서관에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을 임명했다.

농해수비서관에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를 임명했다.

유병채 전 문화체육비서관과 김정희 전 농해수비서관은 각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식품부로 돌아갔다.

대통령실은 지난 9월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조직 쇄신은 단행한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조직 개편은 상시적으로 계속될 거라고 했다.

[세종=뉴시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지난 1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긴급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비서관 교체는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상시적 인적개편 차원의 조치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 사태 여파로 공석이 된 대외협력비서관 후임자를 찾고 있다. 이외 추가 교체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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