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8도' 인천 강화 마라톤대회서 호흡곤란 등 환자 4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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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8도의 날씨 속에 인천 강화도에서 열린 해변 마라톤 대회에서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환자 4명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마라톤 대회는 오늘 오전 9시 반에 시작됐는데, 소방당국은 1시간 뒤쯤인 10시 반쯤 어지러움을 호소한 60대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오늘 강화도의 낮 최고 기온은 28도 수준으로, 소방당국은 높은 기온 탓에 환자가 발생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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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8도의 날씨 속에 인천 강화도에서 열린 해변 마라톤 대회에서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환자 4명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마라톤 대회는 오늘 오전 9시 반에 시작됐는데, 소방당국은 1시간 뒤쯤인 10시 반쯤 어지러움을 호소한 60대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어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인 3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50대 남성 2명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거나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강화도의 낮 최고 기온은 28도 수준으로, 소방당국은 높은 기온 탓에 환자가 발생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 5대를 현장에 추가 배치했는데, 추가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41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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