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다 매워… 토니 크루스 형제의 독설, "슬로바키아에 아는 선수 0명, 요즘 독일 국가대표 되기 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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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레전드 토니 크루스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후배들에게 엄청나게 쓴소리를 쏟아냈다.
독일의 상대였던 슬로바키아와 북아일랜드의 네임 밸류까지 거론하며 전방위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9월 A매치 기간을 통해 치러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슬로바키아에 0-2로 패했고, 북아일랜드전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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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독일 축구 레전드 토니 크루스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후배들에게 엄청나게 쓴소리를 쏟아냈다. 독일의 상대였던 슬로바키아와 북아일랜드의 네임 밸류까지 거론하며 전방위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9월 A매치 기간을 통해 치러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슬로바키아에 0-2로 패했고, 북아일랜드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슬로바키아전 패배는 독일 축구사상 최초로 유럽 예선에서 당한 패배라는 흑역사로 남았고, 북아일랜드전에서는 승리했으나 슬로바키아전 패배의 충격을 말끔히 씻어내진 못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토니 크로스는 자신의 동생인 펠릭스 크로스와 함께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맹비난했다. 펠릭스가 "소집 명단을 보니 이렇게 대표팀에 뽑히기 쉬운 적이 있나 싶다. 요즘은 한 3~4주 정도만 잘하면 발탁될 수 있는 느낌"이라고 평하자, 크로스는 "그 말이 맞다"라고 긍정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세계적 수준의 선수 50명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전력이 시원찮다"라고 말한 뒤, "슬로바키아나 북아일랜드 선수 중 내가 아는 이름은 정확히 '0명'이다. 즉흥적으로 짠 명단이든 아니든, 이런 상대라면 지금 있는 전력으로 충분히 더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라고 현재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다행히 조 편성이 워낙 좋아 탈락할 일은 거의 없다"라며 싱거운 유럽 예선을 보내고 있다고 평했으며, "월드컵 본선을 얘기할 수준에서 한참 떨어져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월드컵이 내년 여름에 열린다는 것이다. 그때 적절한 선수들이 돌아오길 기다려야 한다"라며 현재 독일이 강호다운 모습을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촌평했다.
한편 독일은 다가오는 10월 A매치 기간에도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을 이어간다. 오는 10월 11일 홈에서 룩셈부르크전을 치르며, 14일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원정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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