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들의 꾸밈없는 장비 리뷰

리뷰어 정보
- 닉네임: 에스테반
- 핸디캡/구력: 6/12
- 나이/성별: 52/남
- 드라이버/7번 거리: 240 m/ 150 m
- 활동 지역: 서울
리뷰한 골프 용품
- 제품명/용도:K GOLF 시뮬레이션 골프 (양용은 선수가 광고 중)
- 가격 : 오전 1.4~1.8만 원, 오후 4시 이후 2.4만 원 (동네마다 틀립니다)
- 제품 정보/구매 사이트 : http://naver.me/5EQGrf24


디자인이 제공하는 느낌/감성 : 9 점
- 아주 직관적이라 맘에 듭니다.

고급스러움/브랜드 어필 : 9 점
- 오후 시간대는 이용비가 좀 센듯합니다. 대신 여긴 시간당 비용이라 저의 경우 1시간에 18홀 두 바퀴 돕니다.

가성비 VS. 퍼포먼스 만족감 : 9.5 점
요즘 지씨쿼드나 트랙맨을 가지고 방을 만들어 장소를 대여해 주는 스튜디오들이 늘고 있는데 그런 매장 대부분이 50분에 3만 원 선인데 프로 레벨이 아니고서야 두 론치 모니터가 주는 정보는 너무 방대해서 입문자나 중수가 두루두루 이용하기엔 이 정도 정보를 보여주는 골프 시뮬레이션으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기대와 다른 점이 있었다면? :
기대와 다르다기보단 헤드 스피드가 측정 안되는 게 좀 아쉬워요.
장점 / 마음에 드는 점 :
리얼 스핀을 읽어주는데 이게 연습에 엄청난 도움을 줍니다. 저의 드라이버는 에픽 맥스 LS, 샤프트는 텐세이 1k 화이트 5s인데 필드 구질은 직진 혹은 약간의 푸시입니다. 근데 이걸 골프존에 가면 백퍼 드로우로 나갑니다. 반면, 케이골프는 제 손에 전달되는 느낌 그대로 방향이 나가기에 실전 샷감을 연습하기 진짜 좋습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연습모드가 있습니다.






단점 / 개선했으면 하는 점 :
- 게임이나 연습모드(어프로치나 숏게임 연습장 포함) 그린 상태가 늘 단단해서 볼이 튀는데 요즘 골프존이 그린 상태 설정을 바꿀 수 있게 된 것처럼 옵션이 있었으면 합니다.
- 그린 빠르기는 매우 매우 느림, 느림, 보통, 약간 빠름, 매우 빠름 있는데 이걸 숫자 표기해 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 바닥판 경사도 움직이는 방이 있었으면 합니다. 어느 회사에서 개발한 시물례이션인지 모르겠지만 바닥 경사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 또한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야 해서 쉽지 않더라도 이후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온다면 꼭 넣어줬으면 합니다. 골프존 연습모드를 1시간 렌트해서 이용 시 가장 애용하는 게 바닥 지형 경사를 변형해가며 연습을 하는지라...
- 연습장볼입니다. 현재 2-피스 마킹 볼을 사용하고 있는데 우레탄 커버 볼로 칠 때와의 백스핀 수치 차이가 궁금해서 4-피스 볼에 셀프 마킹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마킹이 달라서인지 기계가 못 읽더라고요. 마킹을 잘못해서 일지 궁금합니다.
- 앱도 얼른 업그레이드해 주세요. 지금은 너무 허접합니다.
- 타석 페어웨이 매트의 쿠션이 지금보다 더 푹신해야 합니다. 현재는 심한 뒤땅 치면 부상의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골프존 바닥이 압승입니다. 잘 치는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비기너에겐 무서운 환경입니다.
- 클럽 헤드 스피드는 체크하기 어려운가요? 스매시 팩터가 궁금할 때가 있단 말이죠.
최종 점수 : 90 점
덥거나 추울 때 외부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실전 샷과 가장 비슷한 느낌으로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내를 레슨 중인데 이 연습장 3개월이 지난 지금 50미터 이내 어프로치는 보기 플레이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다른 샷들은 오십견 이후라 여전히 백순인데 힘을 크게 들이지 않는 숏게임 부분은 좋아지는 게 확연히 보입니다.
야외 레인지는 날아가는 볼을 두 눈으로 직접 본다는 장점이 있다면 케이골프는 모든 걸 숫자로 바로 표시해 주니 샷의 변화를 체감하고 동기부여받기엔 최고인듯합니다. 다른 골퍼들에게도 전적으로 권합니다.




K GOLF 골프 시뮬레이션 연습장에 대한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Kgolf라는 골프시뮬레이션 연습장 (올댓골프리뷰) | 작성자 에스테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