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1일 개최..사회 진지희·이충주

강효진 기자 2022. 8.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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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처ㅣ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지난 3월 26일 위암으로 별세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백두산’ 김병서 감독이 연출하고 ‘기생충’ 이선균 배우가 출연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영상이 상영된다.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음악이 돋보이는 트레일러 영상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 그리고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슬로건 ‘어 템포’(a tempo)의 의미를 담았다.

뒤이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영화음악가에게 수여하는 ‘2022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2022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하며, 개막식에 참석해 직접 수상 소감을 말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는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음악감독 이성준을 주축으로 모인 13명의 음악팀과 8명의 뮤지컬 배우들은 저스틴 허위츠가 작곡한 ‘라라랜드’의 오프닝 곡 ‘어나더 데이 오브 선’(Another Day Of Sun) 외 2곡을 연주하며 개막식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소나타’를 연출한 바르토즈 블라쉬케 감독과 배우 미하우 시코르스키, 뮤지션 그제고즈 플론카가 참석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의 기쁨을 함께한다. 음악을 통해 청각 장애를 극복한 개막작 ‘소나타’의 실제 모델인 뮤지션 그제고즈 플론카는 의림지무대에서 ‘월광소나타’를 연주할 예정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에는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영화제에 참여하는 감독들과 배우들의 입장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여기에 정지영(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허문영(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더불어 필름 콘서트 ‘봄날은 간다’의 주연 유지태, 국제 경쟁 출품작으로 ‘아더 피플’의 주연 소니아 보호시에비치, ‘시리어슬리 크루’의 주연 크류 보일란, 그리고 한국경쟁 출품작 배우로 방민아, 이가섭, 윤선우, 말로 등이 레드 카펫을 밟는다. 또한 정지영 감독, 이장호 감독, 김유진 감독, 배우 문성근, 이명세 감독, 임필성 감독, 방은진 감독, 배우 권해효, 김효진, 정소민, 홍승희, 김기천, 황동희 등 영화인들이 개막을 축하기 위해 레드 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다양한 해외 게스트의 참석이 돋보인다. ‘룩 앳 미: XXX텐타시온’의 사바아 폴라얀 감독, ‘로랑 가르니에: 오프 더 레코드’의 가뱅 리부아르 감독, ‘포저’의 오리 세게프 감독와 노아 딕슨 감독, ‘캘린더 걸즈’의 러브 마틴센 감독와 마리아 루후프버드 감독, ‘지굴리 밴드의 벌거벗은 진실’의 크라스툐 람베프 프로듀서, ‘우당탕탕 오케스트라’의 아이토르 오드리오졸라 예술감독, ‘나씽 컴페얼즈’의 마이클 몰리 프로듀서 등 해외 게스트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국제경쟁, 경쟁부문: 한국경쟁,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마이크 피기스 감독, 김선아 프로듀서,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안나 마추크 매니징 디렉터, 박흥식 감독, 문근영 감독, 방준원 감독, 심보경 프로듀서, 남기호 엔케이컨텐츠 대표, 윤성호 감독, 조계영 필앤플랜 대표까지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 진지희(왼쪽) 이충주.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서머 나이트’을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 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철저한 방역 수칙하에 개최되는 이번 개막식은 MBC충북 생방송 및 영화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하며, 현장에서 신분증을 지참한 제천 시민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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