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중심에 교통 프리미엄까지'..평촌 한가람 신라아파트, 리모델링 '주목'

김동호 2022. 7. 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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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가능성과 기준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의 하방압력이 커지면서 미분양 물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빼어난 교통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평촌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순항중"이라며 "한가람 신라아파트가 안양의 대표아파트로 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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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시공사 선정

[아이뉴스24 김동호 기자] 경기침체 가능성과 기준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의 하방압력이 커지면서 미분양 물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일수록 '똘똘한 한 채'를 골라야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1기 신도시의 대부분 단지들은 준공 20년차를 훌쩍 넘어 단지 가치의 하락세가 예상된다. 특히 서울과 비교적 거리가 있는 수도권 외곽지역의 아파트의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교육과 교통, 개발호재 등의 요소를 갖춘 평촌 지역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중 이미 충분한 인프라를 보유한 평촌 신도시 내 구축 단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조합 설립, 시공사 선정이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재 무려 26개 단지가 리모델링을 위한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준비 등 경쟁적으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강남 대치동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의 메카로 평가받는 평촌 지역은 안양의 중심으로 서울 서초-관악, 경기 과천-광명-성남을 곁에 두는 1기 신도시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또한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의 교통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한가람 신라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한가람신라아파트 리모델링조합]

그 중에서도 최근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하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한 한가람 신라아파트는 평촌 지역에서도 유독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로 꼽힌다. 평촌역 ‘역세권’과 평촌공원의 ‘공세권’,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모인 ‘학세권’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

1992년 준공돼 리모델링 가능연한을 충족한 이 단지는 기존 1천68세대에서 리모델링을 통해 129세대가 늘어난 1천197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평촌의 대부분 단지가 그렇듯 높은 기존 용적률로 인해 리모델링 사업이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최대 10평까지 늘어나는 전용면적 증가와 더불어 지상 공원화, 주차장 전체 지하화를 기본으로 현재의 불편한 복도식 구조에서 계단식 구조로, 저층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체동 1층 필로티 구조까지 적용해 평촌에서도 손꼽히는 명품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 사업의 첫 단계인 조합설립 과정에서도 단기간에 70% 넘는 동의율을 달성하며 리모델링 사업추진 의지를 보였으며, 오는 23일 예정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조합원 가입이 계속 늘고 있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빼어난 교통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평촌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순항중"이라며 "한가람 신라아파트가 안양의 대표아파트로 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istock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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