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이라고 속이고 룸카페서 초등생에게 성범죄‥40대 남성 구속

고병찬 2024. 3. 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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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방에서 만난 미성년자에게 룸카페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만 12살 초등학생 여자아이에게 접근해 경기도 한 룸카페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어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어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해당 남성의 혐의가 무겁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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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방에서 만난 미성년자에게 룸카페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만 12살 초등학생 여자아이에게 접근해 경기도 한 룸카페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어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해당 남성에 대해 미성년자 강간 등 상해·치상, 강제추행, 아동복지법상 성적 학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어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해당 남성의 혐의가 무겁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해당 남성을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길 예정입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398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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