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만 유튜버' 히밥, 한 달 월급 공개 "지난달 3,500만 원 벌어"

박아람 2024. 10. 6.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밥 친구 섭외에 성공한 히밥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월급을 공개했다.

식사를 이어가던 중 밥 친구는 "한 달 식비가 어느 정도 나오시냐"라고 질문했고 히밥은 "(유튜브) 콘텐츠 비용까지 포함해서 1,500만 원 정도 든다"라며 극비를 공개했다.

히밥은 "월급 변동이 심한 편이다. 세금 내면 마이너스일 때도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말하면 조금 많이 벌긴 했는데 3,500만 원 정도 벌었다"라며 시원하게 금액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밥 친구 섭외에 성공한 히밥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월급을 공개했다.

지난 5일 티캐스트 E채널 유튜브 'E밥세끼'에서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토밥쏜다)'에서는 대구에서 밥 친구를 찾아 나선 히밥의 모습이 공개됐다.

함께 밥을 먹고 결제해 줄 친구를 찾지 못하면 혼밥을 하고 개인 카드로 골든벨까지 울려야 하는 히밥은 "누가 저에게 밥을 사겠냐"라며 자신 없는 모습으로 길거리를 나섰다.

160만 유튜버 히밥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해 주는 대구 시민들. 하지만 밥을 사달라는 히밥의 요청에는 쉽게 응답하지 못하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제안을 거절당한 히밥은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사귄 지 9일 된 풋풋한 커플에게 허락을 얻어낸 히밥은 당당하게 동성로를 대표하는 대패삼겹살 맛집으로 밥친구들을 안내했다. 1차 주문을 한 뒤 "히든카드 느낌으로 밥 공약을 가지고 왔다. '160만 유튜버는 과연 얼마를 벌까?' 월급을 공개할까 한다"라며 밥 친구들의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

식사를 이어가던 중 밥 친구는 "한 달 식비가 어느 정도 나오시냐"라고 질문했고 히밥은 "(유튜브) 콘텐츠 비용까지 포함해서 1,500만 원 정도 든다"라며 극비를 공개했다.

주문 메뉴만 총 53개. 고맙고 미안한 식사를 마친 히밥은 약속한 대로 월급을 공개했다. 히밥은 "월급 변동이 심한 편이다. 세금 내면 마이너스일 때도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말하면 조금 많이 벌긴 했는데 3,500만 원 정도 벌었다"라며 시원하게 금액을 공개했다. tokkig@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