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리스크’ 현실화…이낙연 복귀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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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본부장, 장윤미 변호사
[이용환 앵커]
민주당의, 어떻게 보면 조금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요즘 심심치 않게 이분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혹시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감들 잡으셨는지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이야기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지금 지난 6월에 미국 유학 떠나 있거든요. 그런데 ‘NY계’, 그러니까 이낙연계 의원들, 설훈·윤영찬 의원 등이 다음 달 미국을 직접 가서 이낙연 전 대표를 방문한 답니다. 설훈 민주당 의원도 이제 그 가운데 한 명인데, 당 상황 관계없이 인사차 방문하는 것이다. 일단 확대 해석은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복귀설이 솔솔 한다고 하는데, 복기왕 위원장님, 실제로 그렇습니까? 어떻습니까.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1년 일정으로 떠나셨으니까 이제 돌아오실 때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겠죠. 돌아오시면 이낙연 전 총리가 민주당의 큰 자산이기 때문에 어떠한 형태로든지 간에 민주당에서의 현역 정치든 원로 정치든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의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이고, 지금 당장 리더십을 이낙연 전 대표로 다시 또 교체하자는 것과는 굉장히 거리가 먼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조금 전에 정성호 의원이 그저 함께 정치했던 동료로서 위로 겸 인사차 방문하는 것이라는 것이 맞는 것이고요.
물론 정치가 이제 저런 행위 하나하나가 누적되어 가면서 또 말이 만들어지면서 실제 국민 여론이 움직이고 긍정적 여론이 만들어지면 사실화 되어가는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현재 당내에서는 저런 어떤 분열이나 어떤 계파 간 분열 이런 모습보다는 현재 어려운 상황이니까 민주당의 내부 결집과 더불어서 대통령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고, 국민들의 민심이 대통령에게 가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대안 세력으로서의 민주당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 중심으로 현재는 모아지고 있는 것이 현재 민주당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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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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