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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가까이 차이 나는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 전한 연예인

조회수 2022. 8. 23. 15: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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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는 지난 21일 9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연재는 이날 결혼식으로 받은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22일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손연재가 5천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다”고 밝혔으며 기부금은 중증소아 재택의료 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한 바 있는데요.

손연재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정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온앤오프>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현재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직접 운영하며 후배 선수 양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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