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이후 무려 8년 만! ‘역전 스리런 작렬’ 구자욱 30홈런-100타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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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구자욱(31)이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삼성은 2018년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33홈런) 이후 6년 만에 30홈런 타자를 보유하게 됐다.
2018년 러프(33홈런-125타점) 이후 6년 만이다.
국내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2016년 최형우(31홈런-144타점)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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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31)이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구자욱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5-7로 뒤진 7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문승원의 초구 142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을 날렸다. 비거리 130m가 찍힐 정도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려 보냈다.
7회초 선두타자 이재현이 유격수 박성한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김헌곤이 9구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 1,2루 밥상을 차렸다. 동점 찬스에서 구자욱의 홈런으로 삼성은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구자욱은 커리어 첫 3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삼성은 2018년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33홈런) 이후 6년 만에 30홈런 타자를 보유하게 됐다. 국내 선수로는 2016년 최형우(31홈런) 이후 6년 만이다.
그리고 KBO리그 역대 91번째 30홈런-100타점 기록까지 세웠다. 2018년 러프(33홈런-125타점) 이후 6년 만이다. 국내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2016년 최형우(31홈런-144타점)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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