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폭우‥모로코·알제리 수해로 20여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아프리카의 건조한 산과 사막 지역에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모로코와 알제리에서 20명 이상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모로코 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 남부와 중부 일부 농촌 지역에서 폭우로 주택 56채가 무너지고 18명이 숨졌으며 9명이 실종됐습니다.
알제리의 사막 지역에서도 지난 주말 폭우 피해로 최소 5명이 숨졌고, 아프리카 차드에서도 7월 이후 폭우와 홍수 등 수해로 341명이 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아프리카의 건조한 산과 사막 지역에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모로코와 알제리에서 20명 이상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모로코 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 남부와 중부 일부 농촌 지역에서 폭우로 주택 56채가 무너지고 18명이 숨졌으며 9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피해 지역의 주요 도로와 식수, 전기 인프라가 손상되면서 당국이 통신과 도로를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알제리의 사막 지역에서도 지난 주말 폭우 피해로 최소 5명이 숨졌고, 아프리카 차드에서도 7월 이후 폭우와 홍수 등 수해로 341명이 숨졌습니다.
AP통신은 강우량이 적은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이례적인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기상학자들의 예측을 전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564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연휴 전후 건강보험 수가 인상"‥"돈 준다고 해결되나"
- 진찰료 3.5배 인상? 지역의사제 적용?‥"포장지만 바꾼 재탕·삼탕"
- 또다시 반복된 '의료계 블랙리스트'‥의사협회도 "유포 유감"
- 국회 대정부질문, '외교·국방장관 불출석' 마찰 끝에 5시간 연기
- 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 시작‥이 시각 국회
- 가을 오나 했는데 다시 '한여름 더위'‥서울엔 사상 첫 '9월 폭염경보'
- "윤 대통령 처벌 대상될 수도"‥"무혐의 결론 안 바뀐다"
- 혼란 자초한 반쪽 심의? 김여사 처분은 언제 어떻게?
- 20대 남성, "文 전 대통령 만나야" 평산책방 직원 무차별 폭행
- "성상납 의혹 실체 없다" 이준석 쫓겨난 지 2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