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똑닮은 母 공개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재밌어”(프리한닥터)

박수인 2024. 9. 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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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가령이 붕어빵 모친을 공개했다.

9월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44세인 데뷔 12년 차 배우 이가령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어머니, 반려견과 산책 데이트를 즐긴 이가령은 어머니에 대해 "친구 같은 엄마다. 나이가 드니까 친구들이랑 노는 것보다 엄마랑 노는 게 제일 재밌고 편하더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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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리한 닥터’ 캡처
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가령이 붕어빵 모친을 공개했다.

9월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44세인 데뷔 12년 차 배우 이가령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어머니, 반려견과 산책 데이트를 즐긴 이가령은 어머니에 대해 "친구 같은 엄마다. 나이가 드니까 친구들이랑 노는 것보다 엄마랑 노는 게 제일 재밌고 편하더라"고 소개했다. 일주일에 꼭 한 번씩 데이트를 즐긴다고.

이가령은 "대본 잘 외워지나"라는 어머니 질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 책에서 봤는데 40대가 뇌가 활성화되는 시기라고 한다. 그래서 그때부터 뇌를 많이 쓰면 젊은 친구들 못지 않게 더 건강하고 활발한 뇌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고 답했다.

나이가 들어 기억력 감퇴를 겪고 있다는 이가령의 어머니는 "기억력이 젊었을 때보다 떨어지기는 한다. 냉장고 앞에 섰는데 내가 뭘 가지러 왔나 한참 생각할 때가 있긴 하다.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운동한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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