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가면 섭섭해요"...현지인들이 입을 모아 추천한 도쿄 핫플레이스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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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일본의 수도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유명한 다운타운, 무수한 박물관, 유원지가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죠. 특히 일 년 내내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로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도쿄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현지인들까지 추천한 핫플레이스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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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랜드마크 도쿄타워입니다. 1858년 문을 연 이래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인데요. 도쿄타워는 150m 높이의 메인데크와 250m 높이의 톱데크라는 2개의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메인데크에 있는 카페에서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아름다운 도쿄 시내 전경을 바라볼 수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전망대 외에도 원피스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등 볼거리도 풍성하여 오랜 시간 체류하며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메인데크로 올라가는 상행계단을 개방하고 있으니 걸어서 도쿄타워를 오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2. 도쿄 스트리트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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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코스튬을 입고 도쿄 도심을 질주하는 스트리트 카트 체험을 추천합니다. 현재 도쿄에서 가장 핫한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액티비티로 가이드와 함께 안전하게 카트를 몰면서 도쿄의 명소와 랜드마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카트 코스도 베이, 시부야, 아키하바라, 아사쿠사 등 구간 별로 준비되어 있어, 도쿄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느낄 수 있죠. 다만, 도로주행인 만큼 국제운전면허증 소지는 필수입니다.

다양한 시작 지점과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도쿄의 랜드마크를 모두 만나고 싶다면 아키하바라점, 일본 고유의 마을 정취와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아사쿠사점을 추천드립니다.

3. 도쿄 오다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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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에 있는 일본 최대규모 실내 테마파크 조이폴리스에서는 VR을 활용한 다양한 어트랙션과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와일드 정글 브라더스 등 20여개의 테마별 체험이 가능하고, 360도 회전하는 봅슬레이도 인기가 많은데요. 특히 하프파이프 도쿄, 반드시 오다 사다코 저주 운세관, 진격의 거인 등의 어트랙션이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이 아닌, 컨셉과 스토리 그리고 몰입감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는데요. 일본어가 어려우면 조금 재미없을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4. 도쿄 토요스 팀랩 플래닛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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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쿄에서 가장 핫한 명소, 토요스 팀랩 플래닛 전시회입니다. 관람객이 작품의 일부가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전신으로 작품에 녹아드는 체험은 팁랩이 추구하는 '경계 없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죠.

팀랩의 작품은 미주와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지만, 현재 가장 주목받는 장소는 단연 활동의 시초가 된 도쿄입니다. 팀랩 플래닛은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구역이 훨씬 볼거리가 많으니 1구역을 모두 감상하고 2구역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팀랩 플래닛을 모두 관람하는데에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일정을 넉넉하게 잡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도쿄 돔 시티 어트랙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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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돔 시티 어트랙션즈는 도쿄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무료 입장 테마파크입니다. 도쿄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테마파크 중 하나로 야구장을 중심으로 호텔, 카페, 레스토랑 등이 모여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죠.

다양한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서는 별도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개별적으로 1개의 어트랙션을 타는데는 약 600엔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3개 이상 탄다면 라이드5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도쿄 여행에 빠뜨릴 수 없는 핫플레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