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으로 50억 한남동 고급빌라 구매해 모두를 놀라게 한 여자 아이돌

블랙핑크 멤버 가수 제니는 한남동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러 언론에서는 제니가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 인근 고급빌라 라테라스 한남을 50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7월 28일 해당 빌라를 50억 원에 현금으로 구매했으며 현재 이사와 전입신고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매매계약을 체결한 시점은 지난 2021년 2월이며 당시 제니는 매매가의 10%를 매도자에게 지불한 뒤 최근 잔금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제니가 구매한 50억 빌라는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에 방 5개, 욕실 3개 구조인데요. 해당 빌라는 최근까지 배우 이종석, 가수 싸이, 션-정혜영 부부 등 여러 셀럽들이 거주 또는 소유 중인 빌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앞서 제니는 자신이 활동 중인 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본 핑크’의 26회 공연으로 약 1,0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현재 제니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8월 데뷔 7주년과 동시에 재계약 시즌을 맞이했으나 여전히 재계약 여부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분기 보고서를 공시하며 “9월 30일 기준 블랙핑크와 전속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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