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안타 11득점’ 감 찾은 류지현호…체코 평가전 2연승
[앵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문현빈을 앞세워 체코와의 두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했습니다.
17안타를 몰아치며 살아난 타선이 고무적이었습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 5안타, 3득점으로 그쳤던 1차전처럼 초반 흐름은 답답했습니다.
신민재의 적시타 등으로 먼저 두 점을 뽑긴 했지만, 노시환이 병살타를 치는 등 '세미프로' 수준의 체코를 시원하게 공략하진 못했습니다.
대표팀 타선은 한 점차로 앞선 6회 드디어 살아났습니다.
9번 타자 김성윤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활로를 열었고,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밀어내기와 문현빈의 2타점 적시타로 대거 넉점을 뽑아냈습니다.
대체 선수로 합류한 상무의 이재원이 9회 두 점 홈런까지 터트린 대표팀은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2연승을 거뒀습니다.
[문현빈/야구 국가대표 : "가을야구 했을 때 느낌 잊지 않으려고 계속해서 연습했고, 또 느낌도 계속해서 살리려고 하고 있어서 감은 괜찮은 거 같습니다."]
젊은 투수들이 주축이 된 마운드는 이틀동안 삼진 27개를 잡아내며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다만 김서현은 대표팀에서도 흔들리며 유일하게 실점을 허용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 "지금도 보시면 시즌 중 가장 좋았을 때 구속보다 한 5km/h 정도는 다 떨어져 있거든요.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본인들이 느낀다면 이런 부분도 나중에는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일본으로 건너가 한일전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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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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