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신지 구남친 다 맘에 안 들어, 나쁜 X 만나 맘고생 많았다”

박아름 2024. 10. 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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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신지 전 남자친구들이 다 마음에 안 들었다고 폭로한다.

10월 4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하 '데면데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완전체 코요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어 '정말 마음이 안 들었던 서로의 구남친/구여친은?'이라는 질문을 본 빽가는 "신지의 구남친 다 마음에 안 든다. 나쁜 놈들 만나 마음고생 많이 했다"며 거친 표현도 서슴지 않는 등 폭탄 발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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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사진=채널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사진=채널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사진=채널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사진=채널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뉴스엔 박아름 기자]

빽가가 신지 전 남자친구들이 다 마음에 안 들었다고 폭로한다.

10월 4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하 '데면데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완전체 코요태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재기 발랄한 입담과 우정을 바탕으로 한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역대급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던 만큼 제작진은 논의 끝에 긴급 2회차 편성을 결정했다는 후문.

멤버들은 소중한 팬 ‘태두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종민이 "신지는 대단한 게 팬들 이름을 기억한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칭찬하자 신지는 "팬들이 눈에 익는다. 얼마나 소중해"라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 또 신지는 "우리가 팬덤이 센 가수는 아니지 않나. 그래서 콘서트를 하면 망하는 것"이라고 셀프 디스를 해 폭소를 자아낸다.

코요태 미공개 신곡도 공개된다. 지난 8월 신곡 녹음을 이미 마쳤음을 알린 세 사람은 곧 발매될 신곡 음원 일부를 라이브로 가창한다. 이번 신곡은 '바람' 이후 약 15개월 만에 선보일 예정인 곡으로 따뜻하면서도 잔잔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귀띔한다.

이어 ‘정말 마음이 안 들었던 서로의 구남친/구여친은?’이라는 질문을 본 빽가는 "신지의 구남친 다 마음에 안 든다. 나쁜 놈들 만나 마음고생 많이 했다"며 거친 표현도 서슴지 않는 등 폭탄 발언을 이어간다. 김종민은 "그분들도 힘들었겠지만 우리는 무조건 신지 편"이라며 신지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여주고 빽가는 신지를 향한 깜짝 플러팅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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