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데.." 60살 넘어 가장 후회하는 바보짓 1위

평생 일구어 놓은 소중한 자산을 노년에 헛된 무지함으로 다 잃고 싶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몰라서 손해 보는 노후 상식은 생각보다 훨씬 많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정작 필요한 순간에 큰코다치기 쉽다. 특히 세 가지는 모르고 지나쳤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대표적인 항목이다.

3위 유언장을 미리 써두지 않는 것

재산이 많든 적든 유언장 없이 세상을 떠나면 남은 가족들 사이에 분쟁이 생기기 쉽다. 형제자매가 각자의 몫을 두고 다투다 결국 남처럼 지내게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미리 자필로 몇 줄만 남겨둬도 상속 과정에서 생길 갈등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다. 정신이 맑을 때 미뤄두지 않고 한 번쯤 정리해두는 습관이 자식 간의 관계까지 지켜준다.

2위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탈락을 신경 쓰지 않는 것

자녀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다가 소득이나 재산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자격이 박탈되고 갑자기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매달 나가는 보험료가 예상보다 훨씬 크게 늘어나 가계에 부담이 된다.

연금이나 금융소득, 임대소득이 조금만 늘어도 탈락 기준에 걸릴 수 있다는 걸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고지서를 받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은근히 새어나가는 이 지출 구멍을 미리 확인해두지 않으면 매달 통장에서 조용히 돈이 빠져나가게 된다.

1위 연금 수령 시기를 그냥 당겨 받는 것

당장 급하다는 이유로 연금을 조기에 받기 시작하면 평생 받을 수 있는 금액 자체가 줄어든다. 반대로 몇 년만 늦춰서 받으면 그만큼 매달 받는 금액이 늘어나는 구조라는 걸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몇 년만 참으면 되는데 당장의 필요에 급급해 수령 시기를 앞당기고 나서야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연금 수령 시기 하나만 제대로 알고 조절해도 노후 전체의 생활비 여유가 크게 달라진다.

노후 상식은 몰라도 당장 티가 나지 않지만, 정작 필요한 순간에 그 차이가 가장 크게 드러난다. 지금이라도 이 세 가지를 챙겨두는 것이 후회 없는 노후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