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티어' 떴다! "무리뉴 감독,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 벤피카 승인"…이적료 105억 전망

박찬기 2026. 5. 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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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찬기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한 듯 보인다.

튀르키예 출신 기자 야으즈 사분주올루는 11일(한국시간) "벤피카가 17일 이후 무리뉴 감독의 이적을 승인했다. 합의가 이뤄질 경우,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할 수 있으며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105억 원)다"라고 전했다.

사분주올루는 튀르키예 관련 소식에서 공신력이 높은 기자로 알려져 있다. 물론 무리뉴 감독이 현재 벤피카(포르투갈)를 이끌고 있지만, 직전 페네르바체를 이끌었기에 꽤나 신빙성이 있는 소식으로 보인다.

이미 분위기 자체는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로 형성됐다. 올 시즌 충격적인 무관에 그치며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는 자존심을 제대로 구긴 레알 마드리드다. 특히나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97년 만에 '엘 클라시코'에서 우승을 내주는 처참한 수모까지 겪으면서 이를 제대로 갈고 있다.

더불어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붕괴된 라커룸을 다시 세우기 위해선 무리뉴 감독의 카리스마가 필요하다는 평가다.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주먹질 다툼을 비롯해 알바로 카레라스에 대한 안토니오 뤼디거의 폭행, 코칭스태프에게 욕설을 퍼부은 킬리안 음바페 등 내부적으로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선수단의 무너진 기강을 세우려면 그들을 휘어 잡을 수 있는 세계적인 명장이 필요하고, 무리뉴 감독은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과 리더십이 넘치는 감독임에는 이견이 없다.

현재 레전드 토니 크로스의 합류 등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하나둘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의 복귀는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현 소속팀 벤피카 역시 무리뉴 감독의 이적을 승인하며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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