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LAFC, 오스틴과 0-0 비겨 리그 개막 5연승 무산

김성수 기자 2026. 3. 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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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LAFC가 아쉬운 무승부로 리그 개막 후 연승 행진을 4연승에서 마감했다.

리그에서도 개막 4연승을 달리고 있던 LAFC는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스틴 원정 선발명단에 어김없이 손흥민을 넣었다.

주중 챔피언스컵으로 인해 다소 답답한 경기를 펼치던 LAFC. 전반 34분에는 손흥민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드리블 후 왼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수비수에 걸려 튕겨 나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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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의 LAFC가 아쉬운 무승부로 리그 개막 후 연승 행진을 4연승에서 마감했다.

LAFC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45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MLS 5라운드 오스틴 FC와 원정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연합뉴스 AP

이 경기 전까지 리그 개막 4연승을 달렸던 LAFC의 연승행진도 마감됐다. 4승1무로 여전히 MLS 서부 컨퍼런스 선두를 유지 중이다.

손흥민은 이날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지난 18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 원정에서 2-1로 이겨 합산 3-2로 8강에 진출한 LAFC.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8강행을 도왔다.

리그에서도 개막 4연승을 달리고 있던 LAFC는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스틴 원정 선발명단에 어김없이 손흥민을 넣었다. 손흥민의 공격 짝꿍인 드니 부앙가, 골키퍼 위고 요리스도 이변 없이 선발 출전했다.

주중 챔피언스컵으로 인해 다소 답답한 경기를 펼치던 LAFC. 전반 34분에는 손흥민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드리블 후 왼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수비수에 걸려 튕겨 나가고 말았다.

전반 39분 상대 박스 앞 왼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에서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지만, 오른발 슈팅이 위로 뜨며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양 팀 모두 전반전에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는 지지부진한 경기를 펼쳤다.

ⓒAFPBBNews = News1

손흥민은 후반 9분 패스를 받아 박스 안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또 한번 수비벽에 걸리고 말았다.

후반 18분 오스틴의 오른쪽 코너킥에서 파쿤도 토레스가 왼발로 컷백 크로스처럼 올린 공을 뒤쪽에 빠져 있던 미르토 우주니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그대로 LAFC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요리스 골키퍼의 시야를 가렸던 오스틴의 미드필더 산체스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로도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며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후반 40분 마크 델가도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마저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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