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값은 4천만 원 가까이 되는데 LED 아니고 벌브램프 넣는 국산차

4세대 더 뉴 투싼의 단점은 첫 번째로 다들 지적하는 방향지시등입니다. 예전 모델도 밑에 있어가지고 잘 안 보인다는 말이 많았는데, 오해가 좀 많았거든요. 이번에도 아니다 다를까 밑에 있어가지고 아쉬운 점이 좀 많습니다. 다만 예전에 비해 좀 커서 그거 하나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4세대 전기형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의 위치는 똑같지만, 4세대 전기형 방향지시등보다 크기가 조금 더 커졌어요. 예전 거는 좀 작고 긴 방향 지시등이었다면 이번에는 높이가 좀 높은 방향지시등이라서 오히려 예전 거보다 더 잘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방향등 위치는 그렇다 치는데, 여전히 방향지시등 전구가 LED가 아닌 벌브입니다. LED로 좀 넣어주면 덧나나 싶기도 한데, 아무래도 현대차에서 비용을 아끼려고 했거나 아니면 옵션 장난질일 수도 있습니다. 현대기아가 제일 잘하는 건 옵션 장난질이죠.

또 변속기가 버튼식에서 칼럼식으로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직관성이나 조작성도 편리해졌고 실내 공간도 넓어져서 마음에 들긴 드는데, 그와 별개로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이 된 7단 DCT 변속기의 울컥거림과 각종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저도 이 DCT 변속기에 대해서는 좀 아쉽다고 생각을 하는 편인데, 이왕이면 투싼 NX4 4세대 마지막 모델이면 아무래도 8단을 좀 넣어주면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이 좀 듭니다. 제가 많이 예민하지는 않아서 많은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는데, 어쩔 때 정차했다가 오르막길을 오르는 그런 길을 맞으면 울컥거림이 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셀토스 같은 경우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전기형에서 후기형으로 페이스리프트 변경이 되게 되면서 7단 DCT 변속기에서 8단 자동 변속기로 변경이 됐거든요. 그래서 셀토스를 살짝 부러워하시는 투싼 차주님들도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현대에서는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 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센서 감지가 좀 예민하다는 점입니다. 사이드미러나 백미러로 보게 되면 아직 거리가 좀 있는데도 불구하고도 '삐삐삐빅' 하는 소리가 너무 잘 나오는 거 보면 확실히 예민하다는 걸 좀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이 차량에 전방 충돌 방지 센서가 있는데 이게 갑자기 멈추는 경우가 있어요. 거리가 조금 있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차가 멈추는 경우가 있어서 사고 날 뻔한 적이 몇 번인가 있습니다.

이 차량에 따로 고질병 같은 거는 좀 없었던 거 같고요. 엔진 오일 이슈도 교체해 봤는데, 그렇게 따로 이슈 같은 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투싼이 예전에 급발진 사고가 한 번 난 적이 있어서 그거에 대한 불안감도 있긴 했는데, 저의 차량에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4세대 더 뉴 투싼의 한 달 유지비는 차량 구매한 거는 현금 50% 그리고 나머지는 카드 할부 50%로 결제를 했고 한 달에 50만 원 정도 나가는 편입니다.

보험료는 120만 원 정도고, 기름값 같은 경우에는 일반공도 2, 고속도로 8로 주행했을 때 복합연비 12km/L가 나오고 있고요. 그리고 제가 평소에 주유하는 습관은 주행가능거리가 90km 정도 남았을 때 인천 시내 기름값 1,580원 기준으로 7~8만 원 정도 주하면 가득 차는 편입니다. 그랬을 때 총 주행가능거리는 630km 정도 됩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교체 비용은 제가 블루핸즈에서 교체했을 때 12만 5,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신차를 구매하면 쿠폰 같은 걸 주는 걸로 아는데, 저는 따로 받은 게 없어요. 아직 확인을 못 했어요. 그리고 공임나라 같은 경우에는 오일 구매 비용까지 합쳐서 7만 원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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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더 뉴 투싼을 구매한 건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정말 만족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싼 NX4 페이스리프트 차량은 예전 연식과 달리 차량이 아주 심플하고 좋게 나왔고, 공간도 널찍해서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때 본인한테 필요한 옵션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하신 후에 등급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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