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장, 김동연에 "'경기도서 성공시 대한민국서 성공' 말 있어"

정수연 2022. 9. 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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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에서 성공하면 대한민국 전체를 성공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 지사의 접견을 받고 "경기도는 인구의 4분의 1이 사는, 대한민국의 완전한 축소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는 김 지사의 선거 공약이 인상적이었다"며 "경기도민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도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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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 현안 관련 관심과 지원 당부"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국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정윤주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에서 성공하면 대한민국 전체를 성공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 지사의 접견을 받고 "경기도는 인구의 4분의 1이 사는, 대한민국의 완전한 축소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는 김 지사의 선거 공약이 인상적이었다"며 "경기도민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도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김 경기지사는 "지역화폐 발행, 도시재생, GTX 조기 추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경기도 현안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언급했다.

이날 접견에는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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