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물폭탄' 부산서 8m 깊이 싱크홀…화물차 2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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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200㎜에 가까운 비가 쏟아진 가운데, 도로 한가운데 싱크홀(대형 땅꺼짐)이 발생해 대형 트럭 2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경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도로에서 배수 지원을 하던 부산소방본부 삼락199안전센터 배수 차량과 그 옆을 지나가던 5톤 트럭이 싱크홀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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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200㎜에 가까운 비가 쏟아진 가운데, 도로 한가운데 싱크홀(대형 땅꺼짐)이 발생해 대형 트럭 2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경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도로에서 배수 지원을 하던 부산소방본부 삼락199안전센터 배수 차량과 그 옆을 지나가던 5톤 트럭이 싱크홀로 빠졌다.
부산소방본부는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사상구청은 사고를 수습하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사상구에서는 올해 들어 수차례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 8월에만 사상구 감전동 등에서 세차례 땅꺼짐이 있었고, 지난 4·5·7월에도 각각 한 차례씩 발생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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