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전만 못하지만”..장윤정, 티켓 판매 저조에 심경 고백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9. 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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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콘서트 티켓 판매가 저조한 현실에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는 한편, 팬들에 대한 진심과 공연에 임하는 굳건한 소신까지 당당히 밝혔다.

장윤정은 27일 오후 공식 계정에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 제가 자주 생각하고, 하는 말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트로트의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분명한 이유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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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사진 I스타투데이DB
가수 장윤정이 콘서트 티켓 판매가 저조한 현실에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는 한편, 팬들에 대한 진심과 공연에 임하는 굳건한 소신까지 당당히 밝혔다.

장윤정은 27일 오후 공식 계정에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 제가 자주 생각하고, 하는 말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트로트의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분명한 이유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 오랜만에 하는 공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한번 더 하고 짐을 싸서 출발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감동과 울림, 추억으로 기억될 무대 만들도록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또한 “인원이 적을수록 한 분 한 분 눈 더 마주치며 노래하겠습니다. 버티지 않습니다. 그러니.. 밀지 말아 주세요”라고 진심을 덧붙였다.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은 아내의 용기있고도 소신있는 고백에 “대견해”라고 공개 응원했다. 팬들 역시 그녀의 고백에 응원을 보냈고, 장윤정은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고 씩씩하게 화답했다.

장윤정은 오는 28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2시, 오후 6시 연달아 공연할 예정인 가운데 빈자리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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