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담당 사단 레바논 배치

조의명 friend@mbc.co.kr 2024. 10. 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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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지상전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던 91사단을 레바논 남부에 추가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어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헤즈볼라 정보본부와 남부, 베카밸리의 무기 저장고와 발사대 등을 전투기로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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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전장 향하는 이스라엘군 91사단 군용차량 [이스라엘군 제공]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지상전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던 91사단을 레바논 남부에 추가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어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헤즈볼라 정보본부와 남부, 베카밸리의 무기 저장고와 발사대 등을 전투기로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격 후 2차 폭발이 일어나 무기가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며 "헤즈볼라는 베이루트 중심부의 주거용 건물 아래에 지휘본부와 무기를 숨겨 주민들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87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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