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김민주의 드라마… 부산서 촬영 통제 민폐 논란

김진석 기자 2026. 4. 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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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허가 없이 촬영 진행 논란"
로몬 김민주 문상민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뷰티 인 더 비스트'가 민폐 촬영으로 논란이다.

최근 SNS와 커뮤니티에는 벚꽃 명소로 입소문을 탄 부산 개금문화벚꽃길이 드라마 촬영 통제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다.

'뷰티 인 더 비스트' 제작진은 1일부터 이틀간 개금문화벚꽃길 메인 데크길 약 20m 구간을 통제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가장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지점이 통제되자 찾아온 관광객들은 아쉬움을 안고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야간 경관 조명까지 꺼지고 촬영 장비들이 좁은 길을 차지하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도 이어졌다.

유명 관광지임에도 사전 정보 제공이 부족했고 벚꽃길 입구에 붙은 현수막이 안내의 전부였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촬영은 도로나 인도 점용에 대한 명확한 허가 없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제작사와 부산영상위원회는 차가 다니는 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구청과 경찰에 협조 요청만 한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불똥은 주연진에게 튀었다. 문상민·김민주·로몬 주연의 드라마다보니 배우에게도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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