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53세에 딸 전복이 안고 감격 “아빠가 지켜줄게”(슈돌)

서유나 2024. 10. 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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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딸 전복이를 품에 안고 감격했다.

이날 녹화 중 "나 전화 오면 나가야 한다. 방송 중에 처음이다. 무음 안 해놓고 진동해놓은 게. 나 떨리면 나갈 것"이라고 예고한 박수홍에겐 그 일이 실제 일어났다.

황급히 병원으로 뛰어들어간 박수홍은 제왕절개 수술을 앞둔 김다예가 눈물을 흘리자 "다 잘될거야. 걱정하지 마"라고 다독여놓고, 본인도 뒤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1970년 10월생으로 만 5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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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전복이를 품에 안고 감격했다.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에서는 김다예의 출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녹화 중 "나 전화 오면 나가야 한다. 방송 중에 처음이다. 무음 안 해놓고 진동해놓은 게. 나 떨리면 나갈 것"이라고 예고한 박수홍에겐 그 일이 실제 일어났다.

황급히 병원으로 뛰어들어간 박수홍은 제왕절개 수술을 앞둔 김다예가 눈물을 흘리자 "다 잘될거야. 걱정하지 마"라고 다독여놓고, 본인도 뒤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30분의 기다림 끝에 다행히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태어난 아이를 안아든 박수홍은 "아무 걱정하지 마. 아빠가 지켜줄게. 너무 귀여워"라고 아이에게 약속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1970년 10월생으로 만 53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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