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프로젝트 아크, "배틀그라운드의 매력 탑다운으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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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산하 소규모 개발 스튜디오인 아크팀에서 팁 기반 탑다운 슈팅 게임 '프로젝트 아크'를 선보인다.
오는 2025년 얼리 액세스를 목표로 제작 중인 '프로젝트 아크'는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이 특징으로 탑다운 시점에서도 상-중-하로 조준이 가능하다.
탑다운 게임이다 보니까 미니맵으로 볼 수 있는 영역과 인게임 카메라의 정보가 중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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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얼리 액세스를 목표로 제작 중인 '프로젝트 아크'는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이 특징으로 탑다운 시점에서도 상-중-하로 조준이 가능하다.


▲왼쪽부터 양승명 PD, 김영호 개발 리드
양승명='배틀그라운드'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했다.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을 탑다운으로 구현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배틀그라운드에서 썼던 총이 탑다운에서 쓰면 이런 느낌이다를 전달하고 싶었다.
-팀 킬이 가능했는데, 의도된 부분인가
양승명=전술적인 요소를 구현하려고 했다. 아군을 피해서 샷 각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막상 팀 킬 시스템을 알고 나면 피하는 게 어렵지는 않다. 팀 킬을 이용한 고의적인 트롤링에 대해서는 라이브 서비스를 진행하며 제어해 나가겠다.
양승명=샷건은 여러 발의 총알이 퍼져나간다. 조금만 탄착군을 좁히면 사기 무기가 되고 넓히면 쓰레기 무기가 된다. 정식 서비스에는 밸런스를 조정할 계획이다.

양승명=밀리터리 슈팅은 내가 빨리 움직이면 상대방도 빨리 움직이는 밸런스 요소가 중요하다. 만약 달리기를 넣는다면 호흡에 관한 시스템이 들어가는 등 게임이 복잡해질 요소가 있다.
-조작 시스템이 복잡했다
양승명=실제로 단순하지는 않다. 다만 모든 조작이 손에 익었을 때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카메라를 돌리는 것을 제외하면 기존 슈팅 게임보다 조작이 많지는 않다. 기존 슈팅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금방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양승명=현재 상태로도 재밌지만 많은 파쿠르는 모션을 만들어야 하기에 우선순위에서 밀려있다. 아직은 점프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양승명=캐릭터의 실루엣만 봐도 어떤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도록 캐릭터에 무기 하나씩 배치했다.
-비즈니스 모델이 궁금하다
양승명=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두고 생각하고 있다.
양승명=게임을 처음 즐기면 아무래도 숙련도가 발생하기에 전술적으로 고도화된 플레이를 하기 어렵다. 게임을 즐길수록 다양한 전술을 시도하고 또 파훼할 수 있다.

양승명=지금 게임 형태에서 굳이 복잡함을 더하고 싶지 않았다. 또, 그렇게까지 게임이 캐주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런 측면에서 너무 단순하지는 않다. 앞으로 유저 피드백을 받아 가며 조정하겠다.
-e스포츠 계획도 있나
양승명=물론 e스포츠도 고려하고 있다. 그전에 게임을 좋아해 주는 유저가 많아야 e스포츠에 대한 준비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니맵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양승명=내부적으로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왔다. 탑다운 게임이다 보니까 미니맵으로 볼 수 있는 영역과 인게임 카메라의 정보가 중복된다. 필요성은 고려하고 있기에 론칭전까지 결정하겠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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