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하려던 경찰 뿌리치고 순찰차 밀며 도주 시도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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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려다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조달청 인근 도로에 음주로 의심되는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의심 차량 앞뒤를 순찰차로 막고 음주 측정을 하기 위해 차 문을 두드리자 운전자인 남성은 그대로 차를 몰아 현장을 달아나려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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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려다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조달청 인근 도로에 음주로 의심되는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의심 차량 앞뒤를 순찰차로 막고 음주 측정을 하기 위해 차 문을 두드리자 운전자인 남성은 그대로 차를 몰아 현장을 달아나려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운전자는 앞을 막아선 순찰차를 밀어내며 10m가량 직진한 뒤 결국 멈춰 섰는데, 이 과정에서 각각 차량 보닛과 조수석 문을 붙잡고 차량에 매달린 경찰관 2명이 타박상 등을 입었습니다.
당시 운전자인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의 2배가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15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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