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개혁 심화할수록 진통 거세…전작권 회복 마침표 향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개혁의 범위와 깊이가 심화될수록 진통도 거세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흔들림 없는 국방개혁 추진과 전시작전통제권 회복 의지를 강조했다.
안 장관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64년 만의 문민 장관으로서 국민의 군대 재건과, 지연된 개혁의 무게를 숙명처럼 끌어안으며 진력했다"면서 취임 1년에 즈음한 소회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혁의 모든 무게 짊어질 것” 의지 밝혀
“전작권 회복의 시기와 조건 무르익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매경DB]](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6/mk/20260726115101823tseu.jpg)
안 장관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64년 만의 문민 장관으로서 국민의 군대 재건과, 지연된 개혁의 무게를 숙명처럼 끌어안으며 진력했다”면서 취임 1년에 즈음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 글에서 지난 1년 간 △고강도 자체감사·인적쇄신 △계엄법 등 법령·제도 정비 △헌법교육 강화 등 12·3 비상계엄 종식을 위한 쇄신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불법 계엄에 동원돼 군에 오점을 남김 군 방첩·정보 기관의 정상화 작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방 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군사관학교 창설, 군 구조 개편 등 또 다른 개혁 과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혁의 모든 무게는 장관이 짊어지겠다”면서 군 장병들과 당국자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는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과 전작권 조기 회복, 최전방 경계 병력 감축 등을 두고 나오는 군 안팎의 비판과 저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더불어 자신에 대한 ‘군무 이탈’ 의혹 제기 등 야권의 공세에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발언으로도 풀이된다.

현재 국방부는 미국에서 열리는 올해 SCM에서 전작권 전환 이후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대체할 미래연합사의 3단계 역량 평가·검증 가운데 2단계인 FOC 검증을 마치고, 양국 대통령에게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를 건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당국은 내부적으로는 전작권 전환 시기를 이르면 내년 말로 상정하며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60만전자·420만닉스 시대 온다”… 전문가들이 꼽은 역대급 매수 기회 ‘이것’ - 매일경제
- “보너스 자랑하다 인생 꼬였네”…SNS에 7억 성과급 공개한 팀장의 결말 - 매일경제
- 한국선 191만원, 미국에서는 290만원…똑같은 하이닉스인데 가격 차이 왜? - 매일경제
- [영상] “야 나와봐”…시비 걸던 벤츠, 레이서 187cm 남성 나오니 줄행랑 - 매일경제
- ‘15.9억 대박’ 로또 1등 18명 나와…71명 당첨 2등은 6740만원씩 - 매일경제
- 많이 벌면 건보료 월 600까지 늘린다… 최저 보험료도 두 배 인상 ‘대수술’ - 매일경제
- 李 대통령 “요즘 주가 조정” 말하자…젠슨 황 “곧 다시 오를 겁니다” - 매일경제
- “VIP 1인실, 프로포폴 맞고 잠든 사이에”...악마의 탈을 쓴 강남 의사들 - 매일경제
- “진짜 이렇게 번다고?”…요즘 미 부자들만 몰래 하는 ‘이 재테크’ - 매일경제
- [오피셜] 韓 최고 재능 이강인, AT마드리드로 간다! 3년 만에 라리가 복귀…“월드컵서 활약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