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달려요" 반려동물 축제 개최

제주방송 안수경 2023. 5. 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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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늘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안수경 기자"기상악화로 취소됐다 반려인들의 요청으로 다시 열리게 된 올해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채워졌습니다."

도내 유일의 반려동물 축제로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걱정없이 함께 자유롭게 뛰어논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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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늘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기상악화로 취소됐다 반려인들의 요청으로 다시 열리게 된 만큼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구호와 함께 반려견들이 보호자와 출발합니다.

서로 교감하며 새별오름 주변을 걷고, 달립니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달리는 마라톤, 런닝멍입니다.

반려견 120마리가 사전에 참여 신청을 했습니다.

김유리.임민우/서귀포시 서호동
"평소에 동네 산책만 하다가 이렇게 밖에 나와서 여러 강아지들이랑 재밌게 한바퀴 돌면서 추억만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런 행사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안수경 기자
"기상악화로 취소됐다 반려인들의 요청으로 다시 열리게 된 올해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채워졌습니다."

미로대탈출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동물 등록과 무료 건강 검진도 진행됐습니다.

지난 3월 마라도에서 옮겨진 고양이들에 대한 입양 홍보도 이뤄졌습니다.

배경순/서귀포시 대정읍
"얘가 집에서 혼자만 있잖아요. 그러니까 사회성도 기르고,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기르나 이런 것도 보고 하면서 정보도 얻고 그러고 싶어서 왔어요."

지난해 제주지역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5만 3천여 마리.

4년전 2만3천여 마리 보다 무려 128% 증가했습니다.

문경삼 제주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문화 부분 뿐만 아니라 여러 홍보를 하고 있고, 특히 산업적인 측면도 저희들 도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내 유일의 반려동물 축제로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걱정없이 함께 자유롭게 뛰어논 하루였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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