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대학생 PR 아이디어 대상 수상팀 비결? ‘이것’

국내 최대 대학생 PR 아이디어 경연의 서막이 열리다: ‘제22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총 14개 과제 공모…2025년 1월 2일 마감
총 상금 1500만 원, 대상 수상팀 인턴십 기회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PR 아이디어 경연의 서막이 열렸다.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제22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주어진 14개 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에 따른 응모 작품을 2025년 1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은 최대 4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출품작 제출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차 심사인 서류 전형을 통과한 출품작은 이후 2회에 걸쳐 참가팀의 현장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팀원 중 한 명에게는 KPR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상(2개 팀), 우수상(2개 팀), 장려상(5개 팀)에게는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의 상금 규모는 한국PR협회장상 및 칸 라이언즈 코리아 대표상 등 특별상 포함 총 1500만 원이다. 제22회 공모전은 돌비 래버러토리스와 스타빌로가 협찬하고 한국PR협회(KPRA)와 한국PR기업협회(KPRCA), 칸 라이언즈 코리아에서 후원한다.

작년 진행된 제21회 행사 모습. 출처: KPR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2003년 KPR이 국내 PR기업 최초로 국제PR협회(IPRA) 골든 월드 어워드(Golden World Awards) 수상을 계기로 대학생들의 PR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PR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산학협동 차원에서 기획됐다. 2004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돼 오고 있어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PR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현업 PR전문가들로부터 실전에 버금가는 생생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참여 기업은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하며 Z세대와 소통할 수 있어, 대회 때마다 참가 학생과 참여 기업 임직원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제21회 공모전에서는 전국 90개 대학에서 총 26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겨뤘다.

KPR은 국내에서 PR산업이 불모지였던 지난 1989년 PR이 ‘사회의 선(善)을 추구하고 공익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PR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컬래버레이션(IMC), 영상제작, ESG컨설팅, 콘텐츠 플랫폼 및 전문 AI TF 운영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흐름에 최적화된 전략 컨설팅과 탁월한 실행력으로 고객 맞춤형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글/이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