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인간 지능 초월·감정 이해 초인공지능 10년 안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인간 지능을 초월하고 감정을 이해하는 슈퍼 인공지능(AI)인 초인공지능(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가 10년 안에 등장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NHK에 따르면 손 회장은 3일 일본 수도 도쿄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AI는 10년 안에 인간의 지능을 크게 뛰어넘을 것이다. AI는 인간 감정을 이해해 조화롭게 작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년 안에 AI가 일정 관리 비롯해 쇼핑 대리"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인간 지능을 초월하고 감정을 이해하는 슈퍼 인공지능(AI)인 초인공지능(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가 10년 안에 등장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NHK에 따르면 손 회장은 3일 일본 수도 도쿄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AI는 10년 안에 인간의 지능을 크게 뛰어넘을 것이다. AI는 인간 감정을 이해해 조화롭게 작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능만으로는 위험할 수 있다"면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ASI 체계는 우리를 돌보고 우리와 조화를 이룰 것이다. 이 같은 초AI 세계는 10년 안에 다가올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AI가 2~3년 안에 사용자를 위한 개인 비서 역할을 시작해 일정 관리와 쇼핑과 같은 작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AI를 회사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가 미국 기술 기업 오픈AI에 투자할 것이라는 일부 서방 언론 보도와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AI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손 회장은 기술적 발전 전망과 사업 전략 등 부문에서 관련 언급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