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도 눈 있다"..이륜차 소음 줄일 '후면 단속 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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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소음을 줄이기 위해 후면 과속 단속장비 설치가 추진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산시 기장군, 부산기장경찰서와 협의해 기장대로 내리초등학교 인근에 후면 단속장비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앞서 아파트 입주민 등 500여 명은 "사계절 내내 이륜차 소음으로 잠을 못 이루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며 기장군과 기장경찰서에 후면 단속장비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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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소음을 줄이기 위해 후면 과속 단속장비 설치가 추진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산시 기장군, 부산기장경찰서와 협의해 기장대로 내리초등학교 인근에 후면 단속장비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후면 과속 단속장비는 차량의 후면 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는 단속 장비로 이륜차와 사륜차 모두 단속할 수 있습니다.
앞서 아파트 입주민 등 500여 명은 "사계절 내내 이륜차 소음으로 잠을 못 이루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며 기장군과 기장경찰서에 후면 단속장비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번의 요청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 6월 국민신문고에 집단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국민권익위는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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