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서 인기
보해양조는 최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제품 전시·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푸드 기업관에서는 잎새주, 매취순, 복분자주 등 보해양조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완도 특산물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 ‘다시, 마주’가 인기를 끌었다.
보해양조는 이번 음식문화큰잔치 기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이벤트 부스에서 열린 ‘나만의 잎새주 만들기’ 행사에는 선착순 300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잎새주 라벨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보해의 ‘매실 하이볼 순’ 시음 행사도 열렸다.
보해는 남도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류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 복분자주와 매취순 등은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대표 제품으로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통해 남도의 주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남도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을 통해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컬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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