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스 출신 이상혁, 체코 떠나 스페인 2부 카르타헤나 입단
김태석 기자 2022. 9. 2. 10:04

(베스트 일레븐)
대구 FC 유스 출신 미드필더 이상혁이 스페인 2부 클럽 FC 카르타헤나에 입단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일 카르타헤나가 이상혁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상혁의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미드필더인 이상혁이 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포지션은 왼쪽 날개다.
이상혁은 지난 2019년 체코 클럽 FK 파르두비체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카르타헤나에 입단하기 위해 입단 테스트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파르두비체에서는 주로 교체로 쓰였으며 2021-2022시즌에는 10경기에서 3득점 2도움을 올리는 등 제법 두각을 나타냈다.
루이스 카리온 감독이 이끄는 카르타헤나는 3라운드가 종료된 2022-2023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2승 1패로 6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상혁은 카리온 감독의 선택 여부에 따라 빠르면 오는 11일 알바세테전을 통해 스페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FC 카르타헤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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