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 워킹 쭈구미 낚시
| 천수만 B지구 당암포구 제방권

프롤로그
서해 워킹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의
시즌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은
강한 바람이 예보되어
있었습니다.
궂은 날씨로 인하여
선상 낚시는 취소도
많이 되었던 것 같고요.
워킹 낚시를 위한
물때도 그리 좋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신진도의 갑오징어 낚시보다는
민물 방류가 끝난
천수만의 워킹 쭈꾸미 낚시가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토요일 아침,
천수만 B지구 당암포구 쪽
제방권에서
워킹 쭈꾸미 낚시를 한
후기입니다.
전체 여정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해 보세요.
당일 천수만의
기상 조건과 물때
우선 주말이면
반복되었던 민물 방류가
24일 날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이 예보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간조 시간이 오전 6시 23분이라
어두울 때 쭈꾸미가
잘 낚이는 않는 것을 고려해
오전 7시 도착해
들물 타이밍 2시간을
공략했습니다.


강한 바람의 예보 속에
천수만 B지구 제방권은
바람을 등지고 있어서
좋은 여건이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조류 흐름(0%)이 전혀 없고
물높이가 높은 날(250)이라
롱 캐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수만 B지구 제방권에서
워킹 쭈꾸미 낚시
아침 7시 포인트에
도착해 분주하게 낚시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이곳에서 좋은 기억이
별로 없었습니다.
바로 롱 캐스팅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요 몇 년간 버트 캐스팅을 비롯해
이제 제법 익숙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도착 직후,
포인트를 살펴보니
오른쪽 곶부리에 2명의 앵글러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없는 좌측 곶부리에
자리를 잡았고요.
때마침 도착시간이
들물이 시작되는 시간이라
조금의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사이즈 좋은
첫 쭈꾸미가 바로 얼굴을
보여주었는데,
늦가을 시즌의 사이즈 좋은
쭈꾸미 여러 마리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잦은 민물 방류로 인해
쭈꾸미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것인지,




9월 초에나 볼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쭈꾸미만
계속 조과로 이어졌습니다.
사용 장비 및 히트 태클
서해 워킹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에서
인쇼어 장비보다는
무늬오징어 에깅 장비를
더 선호합니다.
또한,
워킹 낚시 특성상 밑걸림이
많기 때문에 성능은 좋으면서도
내구성도 우수한 저렴한
가성비 에기를 위주로 사용합니다.


<히트 태클>
20 다이와 에메랄다스 에어 83ML +
21 다이와 에메랄다스 에어 FC LT2500S-DH +
다이와 팬텀 브레이드 13합사(검정) + 쇼크 리더 카본 10LB +
바다 싱커 3~4호(T형 도래) +
꼬마에기(전갱이), 가오픽스(별다방, 고추장, 수박 등)
<히트 태클>
13시마노 세피아 ci4+ 803ML +
17시마노 세피아 ci4+ C3000SDH +
GOSEA 클로버 8합사 1.0호 + 쇼크 리더 카본 10LB +
바다 싱커 3~4호(T형 도래) +
꼬마에기(고추장, 수박 외), 가오픽스(별다방, 고추장, 수박 등)
이 장비 조합은
천수만 워킹 쭈꾸미 낚시에서
바다 싱커 4호 이하의 채비를 운용할 때,
전체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도가 낮고
롱 캐스팅에 최적화된 셋팅으로
밑걸림 회피성도
뛰어납니다.
전체 조과와
낚시 후 늦은 아침식사
들물 2시간 동안의
전체 초과는 26마리였습니다.


좋은 사이즈 한 마리 빼고는
전부 작은 사이즈의
쭈꾸미였습니다.
낚시를 마치고
늦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당암포구 맞은편의 육해공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영양굴밥을
주문했는데요.




푸짐한 아침 한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
(신진도 갑오징어 포인트 관찰)
낚시 후,
늦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신진도의 갑오징어 포인트를
방문해 봤습니다.
조류 흐름이
전혀 없는 물때는
갑오징어를 낚기가 힘들다고
생각했고,
늦가을 신진도의 주말은
빈 공간 찾기가 힘든 것을
작년에 경험했기 때문에
실습보다는 견학의
개념이 컸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좋지 않은 물때의
만조 타이밍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제방의 석축이나
마도편의점 앞 포인트에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조류 흐름이 전혀 없는 날,
천수만 B지구 제방권에서
워킹 쭈꾸미 낚시를 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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