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李대통령 볼 두드리며 “잘~생겼네”
조혜선 기자 2026. 5. 21. 19:57

김혜경 여사의 장난에 환하게 웃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대통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1일 ‘오늘은 #쀼의날’이라는 제목으로 쇼츠 한 편이 올라왔다. ‘쀼의날’은 부부의날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 대통령 부부의 과거 사진과 현재의 모습이 교차 편집돼 있다. 김 여사는 안경을 벗은 이 대통령의 얼굴에 손을 댄 뒤 “잘~생겼네”라며 장난스럽게 볼을 두드렸다. 이에 이 대통령은 웃으며 “때리지 마라”고 했다. 이어 입꼬리를 끌어올려 미소지었다.
이외에도 연애 시절 사진과 결혼식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던 모습 등도 공개됐다. 이 대통령은 김 여사를 “제 반쪽이자 저의 거의 대부분”이라고 소개했고, 김 여사는 이 대통령을 “저희 남편 이재명”이라고 했다.

숙명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김 여사는 유학을 준비하던 1990년 8월 소개팅으로 당시 갓 개업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7개월 뒤인 1991년 3월 결혼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SNS를 통해 “내가 첫눈에 반한 사람의 이름은 김혜경이었다”고 했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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