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6이닝 1실점' 다저스, 1위 샌디에이고 3-2로 잡고 승률 같아졌다

맹봉주 기자 2025. 8. 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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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싸움이 치열하다.

LA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3-2로 이겼다.

커쇼가 6이닝 76구 던지며 3탈삼진 2피안타 1실점으로 다저스 승리 발판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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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 커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위 싸움이 치열하다.

LA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3-2로 이겼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윌 스미수(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엔디 파헤스(중견수), 마이클 콘포토(좌익수), 알렉스 프리랜드(3루수), 미겔 로하스(2루수)로 선발 타순을 채웠다. 선발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였다.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김혜성의 복귀는 아직이다. 김혜성은 지난 7월 30일부터 결장을 이어가고 있다.

훈련은 소화 중이지만 실전 경기는 무리라는 평가다. 마이너리그서 재활 경기를 거쳐 빠르면 8월 말 1군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루이스 아라에즈(1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잭슨 메릴(중견수), 라몬 로리아노(2좌익수), 호세 이글레시아스(지명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프레디 페르민(포수)으로 맞섰다. 선발 마운드는 완디 페랄타 차지였다.

▲ 오타니 쇼헤이.

커쇼가 6이닝 76구 던지며 3탈삼진 2피안타 1실점으로 다저스 승리 발판을 놓았다. 올 시즌 7승(2패)째를 거뒀다.

오타니는 2타수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다저스 7, 8 ,9번 하위 타선인 콘포토, 프리랜드, 로하스가 나란히 안타를 때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승부처는 3회말이었다. 다저스는 선두 타자 콘포토를 시작으로 프리랜드, 로하스까지 3연속 안타가 나오며 노아웃 만루가 됐다.

다음 타자는 오타니. 오타니는 2루수 땅볼로 1루까지 갔다. 1루 주자 로하스는 아웃됐지만 3루 주자 콘포토는 홈을 밟았다. 이어 베츠의 희생플라이 때 추가점이 나왔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툼 중인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똑같이 69승 53패를 기록했다. 공동 1위다. 하루 뒤인 17일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붙는다. 이날 결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 2위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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