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m 경주타워부터 4월 반값 할인까지, 신라의 봄을 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의 봄은 벚꽃이 지나간 뒤 더욱 깊은 매력을 드러냅니다. 연둣빛 신록이 내려앉는 4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54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경주의 필수 여행 코스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1998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시작된 이곳은 큰 변화를 거쳤습니다. 현재는 역사와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82m 높이로 되살아난 황룡사, 경주타워의 위용


공원의 상징인 경주타워는 멀리서도 시선을 압도하는 랜드마크입니다. 신라 시대 황룡사 9층 목탑을 실물 크기인 82m 높이로 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타워 내부에는 전망대와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경주 들판을 한눈에 조망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 건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조로 시간의 깊이를 느끼게 합니다.
특히 탑의 실루엣을 비워낸 음각 설계가 독특한 인상을 남깁니다. 82m 규모의 상징 구조물로 공원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 한정 혜택, 영유아 동반 가족 50% 할인

다가오는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여행 주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관광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배리어프리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됩니다.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은 성인 2인 기준 입장료 50%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6,000원에 입장이 가능해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무료 및 할인 혜택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휠체어와 유아차 대여 서비스까지 갖춰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밤의 숲을 수놓는 빛의 향연, 루미나이트

공원의 낮이 역사와 사색의 시간이라면,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변모합니다. 야간 프로그램 ‘루미나이트’는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기본 공원 이용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3,000원의 추가 요금으로 야간 경관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빛으로 연출된 공간이 낮과는 전혀 다른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숲길을 따라 펼쳐지는 빛의 공연은 가족과 연인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3,000원 추가로 미디어아트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 관람이 가능합니다.
솔거미술관과 비움명상길, 예술과 쉼의 조화

문화적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솔거미술관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한국화 거장 솔거의 정신을 계승한 작품과 창밖 풍경이 어우러져 깊은 감상을 전합니다.
조용한 산책을 원하신다면 ‘비움명상길’이 제격입니다.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걷다 보면 도심을 벗어난 고요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주차는 상시 무료로 제공되어 방문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방문 전 확인해야 할 운영 정보와 접근성

경주엑스포대공원은 KTX 신경주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4월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무료 주차가 가능해 여행객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입장 요금은 성인 12,000원, 소인 10,000원이며 방문 전 운영 시간 확인이 필요합니다. 추가 혜택이나 하반기 일정은 변동 가능성이 있어 사전 문의를 권장드립니다.
이곳은 신라의 유산을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와 예술로 풀어낸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가족 친화적 혜택과 야간 프로그램 변화가 향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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