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한강뷰 아파트 공매X땅 경매 母의 무리한 투자로 활동 중단


심형탁이 아픈 이야기를 털어놨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심형탁의 가슴 속 이야기를 알렸다.
이날 심형탁은 조심스럽게 공백기에 대해 입을 열며 "회사로 민사 관련 편지가 날아왔었다"라며 "어머니께서 제 이름을 대고 돈을 빌리신 거였다. 당시에 돈 많이 벌었었는데 어머니가 유치권이 걸린 집이였고 방송에 나왔던 한강뷰 아파트도 공매로 넘어갔었다"라며 모친의 무리한 투자로 마음 고생했던 과거를 밝혔다.
이어 땅까지 경매를 받았다는 심형탁의 모친에 심형탁은 "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라며 '저 더이상 일 못할 것 같아요. 쉬고 싶어요'라고 했었다"라고 말하며 처참해했다.
민사 소송까지 걸렸다는 심형탁은 " '나 좀 살려주세요 여러분, 나 죽을 것 같아요'(라는 심정이였다)"라며 "서서히 썩어가고 있었다. 1년 6개월 동안 했었던 '컬투쇼'를 했었는데 어느 순간 노래를 틀면 방청객이 욕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마음의 병이 있다고 하고 그만두고 점점 일을 줄였다”고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마음 병들어가"…심형탁, 한강뷰 아파트 쫓겨난 사연

심형탁은 "2014년에 '무한도전'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때 돈도 많이 들어왔다"며 "모델 생활을 시작한 스무살 때부터 통장은 어머니가 전부 관리했다. 2014년에 제가 번 돈으로 어머니가 27평 아파트를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고 말했다. 해당 아파트는 심형탁이 MBC '나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던 집이다.

결국 심형탁은 어머니가 알아본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갔다. 그 집이 2016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왔던 한강뷰 아파트다.
심형탁은 그 집에 대해 "어머니가 '3억 원만 넣으면 네 집이 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간 집이었는데 갑자기 공매가 떨어져 주인이 바뀌었다. 어머니가 말했던 상황과 달랐던 것"이라며 "전 돈은 물론 가구도 하나 못 가져 나온 채로 쫓겨났다"고 고백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낸 건 예비 신부 덕분이다. 심형탁은 "사람들을 하나 둘 잃어가다가 나중엔 완전히 정리가 됐는데 사야가 '지금 여기서 무너지면 안된다'면서 저를 잡아줬다. 정말 멋진 여자"라고 고마워했다.
심형탁, 부모와 절연 “어른없이 출산 준비, 무서웠다” 눈물

심형탁이 어른들의 도움 없이 출산을 준비한 두려움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출산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부부의 집에는 박술녀가 방문했다. 박술녀는 사야의 손을 따뜻하게 잡으며 건강 상태를 물었다. 씩씩한 사야를 대견해 한 박술녀는 “우리 남편한테 가장 고마운 게 있었다. 임신하고 병원 가야 할 때는 바쁜 데도 일하다가 와서 같이 가준 게 너무 고마웠다. 가장 스트레스는 술. 우리 남편이 술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출산 전에 선생님 만나서 마음이 좀 더 따뜻해졌다. 저희한테는 사실 어른이 아무도 없다. 저희 둘이서 출산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많이 무섭고 힘든 부분이 많았다. 할머니가 해줘야 할 것들을 다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술녀는 “그 말 하니까 이상하다. 대견하고 예쁘다”라고 울컥하며 “잘살아줘서 고맙다”라고 말했고 심형탁은 이 말에 눈물을 흘리며 “더 잘 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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