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레드벨벳 경호원👉탑배우된 인물 정체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한 방에 탑배우된 신승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 10년 동안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OSEN

축구를 그만두고 뭘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모델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발로 뛰어다니면서 맨 땅에 헤딩하듯 시작했다고 했다.

2016년 모델 일을 시작하고 난 뒤 바로 그 해 패션쇼 데뷔와 SBS 슈퍼모델 본선 진출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에겐 또 한가지 특이 이력이있는데..

백화점에서 레드벨벳 경호
알바를했던 것이다.

레드벨벳 멤버들을 경호하던 당시 신승호가 찍힌 것인데 시기는 레드벨벳이 '러시안룰렛' 활동 중 팬 사인회를 위해 백화점을 방문했던 순간으로 추정된다.

이후 신승호는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영화 '더블패티'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본인이 경호했던 아이돌과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되다니 드라마 같은 인생이 아닐 수 없다.


신승호는 2021년 출연한 넷플릭스 <D.P>에서 실제 병역 미필자임에도 불구하고 극의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악역인 말년병장 황장수 역을 소름 끼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2022년에는 드라마 《환혼》에서 거만하지만, 다소 허당끼가 있고, 열정적이며 비록 상대가 자신의 검술 스승이라 할지라도 악인에게 맞서기 위해 망설임 없이 검을 뽑아드는 정의로운 왕세자 고원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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