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배현진 의원 습격 10대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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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돌로 수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지난 1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배 의원을 돌로 15차례 가격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10대 남학생을 불구속 기소하고, 이 남학생에 대해 치료 감호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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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돌로 수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지난 1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배 의원을 돌로 15차례 가격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10대 남학생을 불구속 기소하고, 이 남학생에 대해 치료 감호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험한 물건으로 정치인을 습격해 죄질이 무거운데다 피해자인 배 의원과 합의하지도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소년범이지만 법원 소년부에 송치하지 않고 정식 재판에 넘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건 당시 배 의원은 두피가 찢어지고 얼굴에 상처를 입어 사흘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남학생은 정신 의료 기관에 응급입원했고, 이후 보호 입원으로 전환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해당 중학생은 "연예인 지망생을 만나기 위해 현장에 갔다가 우연히 배 의원을 만났고,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669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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