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허경환 실수 감싸고 주방 평화까지 지킨 여신 (백패커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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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에서 주방 평화를 지키는 여신으로 거듭났다.
권은비는 바로 허경환에게 당근을 채 썰라는 소식을 전한 후 대파를 맡았고, 허경환은 당근을 깍둑써는 실수를 저질렀다.
허경환은 실수 파악 후 "다들 입조심해라"고 말했지만 이수근은 "빨리 이야기하는 게 낫다"고 했고 권은비가 백종원에게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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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에서 주방 평화를 지키는 여신으로 거듭났다.
10월 6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대한민국 최초의 특수부대 특전사 독수리부대로 향했다. 게스트로 가수 권은비가 함께 했다.
의뢰인 부부는 부대원들이 곧 천리행군을 한다며 열량이 많이 필요한 훈련을 앞둔 후배들을 위한 특수한 요리를 의뢰했다. 천리행군은 서울에서 부산 정도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는 훈련. 훈련 중에는 전투식량만 먹기 때문에 특수한 요리가 의뢰됐다.
백종원은 특수한 요리를 의뢰하는 출장 의뢰서를 보고 안보현과 이미 하루 전날 메인 메뉴를 준비했다고. 박스를 가득 채우는 고기 사이즈에 모두가 놀랐다. 백종원은 고기를 많이 먹이기 위해 1인당 800g 총 170kg 통삼겹살을 준비했다.
게스트 권은비는 백종원과 완전 초면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17kg 고기 상자도 번쩍 들며 열의를 보였다. 통삼겹살은 4시간여가 걸리는 대장정. 그 사이 재료 손질을 맡은 권은비는 백종원에게 당근과 대파를 어떻게 자를지 물으며 디테일한 질문을 했고 백종원이 새 게스트에 흡족해 했다.
백종원은 당근은 샐러드용으로 채를 썰고 대파는 콩나물국용으로 송송 썰라고 지시하며 “워터밤이 아니다. 주방밤”이라고 권은비를 칭찬했다. 권은비는 바로 허경환에게 당근을 채 썰라는 소식을 전한 후 대파를 맡았고, 허경환은 당근을 깍둑써는 실수를 저질렀다. 허경환은 실수 파악 후 “다들 입조심해라”고 말했지만 이수근은 “빨리 이야기하는 게 낫다”고 했고 권은비가 백종원에게 달려갔다.
허경환은 “쟤 고자질하러 간 거냐. 같이 일 못 하겠다. 고자질 금지”라며 분노했지만 권은비는 백종원에게 “혹시 당근을 깍둑썰기해도 샐러드에 먹을 수 있냐”고 대체 방법만 물으며 자신이 실수한 척했다. 이어 권은비가 “절대 선생님이 했다고 안 했고 방법을 물어봤다”며 대처법을 전하자 고경표가 “오”라며 감탄했고 허경환도 “오케이 땡큐”라며 만족했다.
주방 평화를 지킨 권은비는 이어 특수부대원들을 위한 디저트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백종원은 바비큐에 손에 많이 가기 때문에 디저트를 빼려고 했지만 권은비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싶어 했고, 안보현이 “200인분 만들 수 있겠냐”고 현실적인 조언하자 이수근, 허경환의 도움을 받아 200인분 요거트 아이스크림 컵을 채우기 시작했다.
마지막 100인분은 권은비가 홀로 완성했고, 권은비는 완성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냉동고에 넣어뒀다가 식사를 마친 사람들 순으로 직접 나눠주며 제대로 활약했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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