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는 강렬한 색감 대비와 실루엣 강조를 통해 세련되면서도 대담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컬러 그라데이션 니트 톱과 하의 세트는 블랙에서 옐로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색감으로 시각적 집중도를 높였으며, 허리에 묶은 롱스커트 스타일링을 통해 기존 아이템의 새로운 활용을 보여주었습니다.
몸에 밀착되는 핏과 사이하이 부츠를 조합해 슬림한 보디라인을 강조하면서도 트렌디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브라운 가죽 숄더백은 전체적인 룩에 안정감을 더하며, 금장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습니다.
이어진 화이트 셔츠와 데님 쇼츠 조합은 청량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보여주었고, 여기에 형광 핑크와 오렌지 포인트 슈즈를 매치해 유쾌한 감각을 더했습니다.
슈즈의 유니크한 배색과 디자인은 룩의 포인트가 되어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고성희는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첫 딸을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습니다.
고성희의 아버지 고재남 국립외교원 연구부장은 외교관 출신으로, 미국 미주리대학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라시아 전문가로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뉴스에 자주 출연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