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에이치엘지노믹스 코스닥 상장… 인제니아·딜리셔스 수요예측

배동주 기자 2026. 7. 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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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7월 20~24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항체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인제니아테라퓨틱스와 K패션 플랫폼 운영사 딜리셔스는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오는 20일부터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 나선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미세혈관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항체 기술 기반의 신장 질환 치료제 개발 미국 기업으로, 주식예탁증서(DR) 형태로 상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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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정서희

이번 주(7월 20~24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항체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인제니아테라퓨틱스와 K패션 플랫폼 운영사 딜리셔스는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앞서 지난 6월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자 청약 등을 마쳤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2000년 설립된 고부가가치 API 전문기업으로 심혈관계와 알레르기, 당뇨·비만, 신경정신계 등 만성질환 치료제에 사용되는 원료의약품을 생산한다. 모회사인 한림제약을 수요처로 확보, 19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00대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총 2148개 기관이 참여,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됐다. 확정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1673억원이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오는 20일부터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 나선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미세혈관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항체 기술 기반의 신장 질환 치료제 개발 미국 기업으로, 주식예탁증서(DR) 형태로 상장을 추진한다.

K패션 기업 간 거래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도 23일부터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딜리셔스는 220만주를 전량 신주로 모집한다는 방침으로, 희망 공모가는 5000~7000원으로 제시했다. 일반 청약은 내달로 예정됐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신규 상장 종목들 대부분이 상장 초기 잠깐 올랐다가 이내 공모가 아래로 급락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고 있다”면서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의 상장 첫날 주가 흐름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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